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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터치' '폭력 전과 출연자'…문제적 예능 '에덴' 시즌2도 진행한다→참가자 모집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7-22 11:2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문제적 연애예능 IHQ '에덴'이 시즌2를 선보인다.

채널 IHQ는 22일 "연애 리얼리티 '에덴'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오는 26일부터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즌2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시즌1이 첫 방송됐으며, '베드 데이트'와 같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장치로 '한국판 투핫'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하지만 참가자 중 남성 출연자가 여성 출연자의 몸을 과도하게 터치하는 부분이나 폭력 전과가 있는 출연자가 등장한 것 등 방송 내내 끊임없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후반부로 접어든 '에덴' 시즌1은 청춘남녀 9인의 예측불가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1에 보내주신 관심을 시즌2로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라면서 "본능의 땅 '에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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