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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능청스러운 너스레로 그시절 가수를 소환했다.
MC 김희철의 결혼 욕구를 자극한 가수들의 근황도 만나볼 수 있다. 이국적인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즈원의 멤버 크리스탈은 매니저와 결혼 후 현재 LA에서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이민은 한국에서 결혼했다는 근황이 전해진다. 김희철은 '어제처럼'으로 전성기를 누린 제이 역시 미국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만 40세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현우는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전 미국 뉴욕 디자인 회사에서 직장인 생활을 했다고 알려진다. 이현우에 따르면 그는 지각을 안 하는 날이 없을 정도로 회사 생활이 안 맞았으며, 퇴사 후 휴식 겸 한국에 귀국했다가 음반 제작자와 필연적인 만남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특히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이현우 영어 이름이 '제시'라는 사실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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