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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 열정에 뭉클 "새벽3시부터 애써..대견하고 기특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7-21 20:49 | 최종수정 2022-07-21 20:5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3시부터 오후 1시까지 최선을 다하고, '배고파 밥먹자' 말해놓고 피곤해서 잠들어 버린 내 보물♡ '프로님한테 가야해' 하면서 잠들고 눈뜨자마자 프로님께 향한 발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열심히 골프를 친 후 피곤해 차에서 잠든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박연수는 "오늘 정말 애썼다. 고맙다. 내 사랑. 많이 까맣구나. 내 딸아, 넌 정말 멋저. 대견하고 기특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현재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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