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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에게 사죄를 하며 영상편지를 보낸다.
무엇보다 알파인 코스터에서 펼쳐지는 기억력 게임에서는 스릴, 환호, 사과, 호통, 역정 등 각종 리액션이 난무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르막길에 놓인 10명의 인물 사진을 순서대로 맞히면 성공하는 게임으로 알파인 코스터의 빠른 속도를 이겨내고 기억해야 하는 것.
암기와 내외하는 효연은 출발하자마자 "몰라요. 몰라"라고 반은 포기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한 차례를 기다리던 수영이 "난 내가 뭔가 조종하는 게 되게 무서운 거 같아"라고 말해 써니의 공감을 샀다. 그러나 티파니 영은 예리한 시선으로 수영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고. 이에 수영은 "네가 뭔데 날 분석해?"라며 티파니 영과 티격태격 케미를 분출, 재미를 더한다.
상금을 얻기 위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유쾌한 활약은 내일(19일) 밤 9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