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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시도, 아내가 살렸다" 박수홍 근황...15kg 빠져 수척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7-18 09:52 | 최종수정 2022-07-18 09:5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근황이 화제다.

17일 개그우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세 달 차. '동치미' 세 번째 출연. 오늘 좀 과감하게 입어봤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자가 MBN '동치미' MC 박수홍, 최은경과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수홍은 이전보다 좀 더 핼쑥해진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친형과의 송사로 15kg가 빠진 상황에도 밝은 미소를 지어 팬들을 응원하게 했다.


친형 부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다툼을 시작한 박수홍은 지난 16일 방송된 '동치미'에서 "내가 떨어질 자리를 보러 산으로 올라갔다. 근데 아내가 슬리퍼 신고 산을 뒤져서 날 찾아왔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23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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