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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딸에게 하는 엄마의 진심어린 조언 "우산이 없으면 그냥 맞으면 돼"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7-17 01:22 | 최종수정 2022-07-17 06: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에게 진심을 담은 조언을 했다.

이윤지는 17일 자신의 SNS에 "비가 오는 어떤 날에 네게 우산이 없을 수도 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럴 땐 그냥 맞으면 돼. 라니야. 알았지? 꼭 기억해. 우산이 없으면 멋진 일이 벌어질꺼야. 실은 내가 언제나 우산이고 싶지만 비 맞는 연습하는 날"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엄마 이윤지의 허락 하에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신나게 놀았다.

자유로운 이윤지의 딸 라니의 모습이 훈훈함과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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