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놀면 뭐하니?' 오아시소 팀은 무사히 댄스 무대를 마칠 수 있을까.
세 팀 중 유일하게 댄스 무대를 선보여야 했던 오아시소는 당일 새벽까지 안무 연습을 하는 것은 물론, 버스 안에서도 쉴 틈 없이 안무와 동선을 떠올리며 맹연습을 했다고.
그렇게 도착한 오아시소의 쇼케이스 장소는 데뷔곡 'Clink Clink(클링 클링)'의 청량함과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그러나 조현아는 장소를 가득 채운 특별한(?) 관객들 앞에서 "춤추기 민망할 것 같다"며 걱정했고, 이에 윤은혜는 "즐기고 오자"며 동생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소속사 대표 신미나(신봉선)는 멤버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원팀'의 팀워크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WSG워너비 3팀의 '찾아가는 쇼케이스'가 담길 MBC '놀면 뭐하니?' 16일 방송은 6시 20분부터 시작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