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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12 11:45 | 최종수정 2022-07-12 11:48


슈퍼주니어. 사진 제공=Label SJ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주니어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슈퍼주니어는 12일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의 대면 콘서트 '슈퍼쇼 9: 로드(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로 새로운 월드 투어를 시작, 전세계 팬들과 반갑게 재회할 예정이다.

동해는 "3년 여만에 대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는데, 이 시간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한편으로는 이 기간이 길어지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했다"고 콘서트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도 스케줄을 마치고 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여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고 기대하고 있다. 원래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 방송을 했었어야 했는데 콘서트 준비로 인해 못하게 됐다. 멀리 계신 분들과 콘서트를 함께 즐기기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은혁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 보여드렸던 무대들과 새로운 신곡들이 많이 쌓여있다. 신곡과 기존 곡을 다양하게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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