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혜영이 폭염 속에도 운동한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휴식을 준비했다.
정혜영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Ice Bucket Challenge 무더위에도 3km 뛰고 온 아이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더위 속에서 운동하고 온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션 정혜영 부부의 4남매는 티셔츠를 맞춰 입고 운동하고 와 수박을 먹으며 쉬고 있는 모습. 정혜영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아이스 버킷 챌린지'까지 준비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는 것이다. 휴식도 선행으로 승화하는 션 정혜영 가족의 모습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