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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혼? 뭐 어때 아무것도 아냐." 개그우먼 강유미가 이혼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구수한 사투리, 재치있는 미사여구로 지루함 없이 콩트를 이끌어 간 강유미.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건 이혼을 언급한 대목이었다. 강유미는 "이혼해도 괜찮아 뭐 어때? 아무것도 아니야. 다 제 갈 길 그냥 가서, 성격에 맞게 잘 살면 되는 거야. 나중에 이혼하면 어깨 딱 펴고 당당하게 살아! 기죽지 말고"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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