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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 오나미 "♥박민, 축구계의 최수종...흘려서 한 말도 다 기억" ('동상이몽2')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08 14:45 | 최종수정 2022-07-08 14:4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다.

1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개그우먼 오나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녹화에서 오나미는 연인 박민에 대해 "별명이 '축구계의 최수종'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는 "'이런 사람이 있다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이벤트가이'이다"라면서 "혼자 흘려서 했던 말도 다 기억하고 챙겨준다"라며 박민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오나미는 자신의 생일에 박민이 해준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나미는 "(박민을) 1초 만에 설득시키는 한 방이 있다"라며 특급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는데. 예비신랑 박민을 녹이는 오나미의 설득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오나미♥박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11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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