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들, 오다리 입에 물고 꿀잠…"아빠가 뺏어 먹을까 봐"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길이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8일 길은 자신의 SNS에 "오다리 뺏어가면 큰일나는 ?만 알어! 식탐과 졸음이 한꺼 번에 온 아기. 오다리는 먹고 싶은데 잠은 밀려오고 잠이 들면 아빠가 다 먹을 꺼 같아서 하난 입에 하난 손에 꽉지고 꿈나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의 아들은 잠을 자면서도 입에 오다리를 물고 있는 귀여운 모습. 또 한 손에도 오다리를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길은 아들과 함께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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