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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현영이 방송 촬영 중 금융맨 남편을 갑자기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발리 대리 여행은 인도네시아 거주 10년차의 크리에이터 인니초이와 사진작가 유정이 함께 떠난다. 특히 인니초이는 발리 중에서도 우붓을 집중 공략해 색다른 이색 체험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무려 68.5키로미터의 발리에서 가장 긴 아융강에서 즐기는 래프팅. 아융강의 협곡을 따라 내려가며 웅장한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는 액티비티로, 2시간 동안 스릴과 힐링을 모두 잡아낼 수 있는 알짜 코스였다.
그런 가운데 현영은 인니초이를 보고 돌연 남편을 소환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래프팅 장소인 산 아래 계곡으로 이동하는 도중 동행자는 뒤에 두고 홀로 폭풍 앞장서는 인니초이의 모습을 보고 "보통 남편들이 저런다"며 발끈한 것. 이후에도 현영은 인니초이의 행동마다 남편의 모습을 발견한 듯 과몰입해 현장을 빵 터트렸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발리 편은 오늘(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