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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남규홍 PD가 출연자 검증과 제작진의 발언 등 논란에 대해 답했다.
또 최근 광고 업계의 인물에게 '따까리'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남 PD는 "엄숙하고 딱딱한 부분 때문에 사전 미팅에서 제작진이 재롱을 떠는 부분이 있다. 과하게 행동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게 시청자들을 언짢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저희는 이렇게 길게 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진지해진 부분이 있다. 제가 광고인들에게 실수한 부분은 인정한다. 신중히 처신하겠다. 마음을 다치신 분들에게는 정중히 사과를 드리겠다"고 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MC로 활약하며 매 기수마다 솔로나라에 모인 다양한 솔로남녀들을 응원하는 한편, 날카로운 심리 분석과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는 SOLO'의 인기를 견인해온 바 있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