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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민석이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였지만 가해자의 눈을 찌르는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된 차우솔로 분해 세밀한 감정 연기부터 화끈한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무엇보다 교도소 안에서 격투기 기술을 배우며 복수를 다짐하는 차우솔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김민석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에서 출소한 차우솔 캐릭터의 또 다른 성장기를 바탕으로 한층 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