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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아들 케어하는 자신의 일상에 현타를 느꼈다.
그는 "애들은 다 다른 학원 다른 취미. 뭐가 그렇게 하고 싶은게 많은지.. 저는 오늘 마지막 일정인 아들 주짓수 앞에서 대기중입니다.."라고 했다.
전미라는 "기분 나쁜일이 있어도 내 기분과 상관없이 몹시 피곤하고 힘들어도 무조건 하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라도 해야 하는 일들이 있죠... 묵묵히 해야 합니다"라며 속상해 해 다른 육아맘들의 공감을 샀다.
전미라는 비가 한창 오는 밤, 차에서 아들을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감상에 빠졌다.
한편 윤종신은 전미라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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