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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헤이즈가 뮤직비디오에서 흡연 연기를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흡연하는 장면도 들어가 눈길을 끈다. 담배를 "디귿, 비읍"이라고 표현한 헤이즈는 "그 연기나는 것을 손에 쥐고 입에 물었다. 가수 헤이즈는 그런 이미지는 또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원래는 밝은데 쓰는 노래가 정적이다 보니까 '헤이즈가 이런 성격이었어?'라는 반응을 많이 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센 느낌이기 보다는 제가 이 여자를 이렇게 정의했다. 없었던 일로 마음먹은 여자다.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나를 위해 살겠다는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흡연에 대해 "기침 너무 했다. 이걸 하면서 이걸 왜 하는거지?라는 생각이었다. 저는 맛만 봤다. 맛은 아주 쓰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