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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보검, 박서준, 지창욱 팀이 단체 MT를 떠난다.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팀에는 '박새로이 열풍'의 주역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이 함께한다. 극 중 한 식당을 운영하며 팀워크를 쌓아왔던 '단밤' 멤버들과 이들의 라이벌 '장가'의 구성원들이 만나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훈훈한 우정을 뽐낸다고 해 '이태원 클라쓰' 팀의 조합이 흥미를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보는 이들을 매력적인 마술의 세계로 안내했던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팀으로는 배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출격한다. 극 중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던 배우들이 이번 '청춘MT'에서는 어떤 판타지를 보여줄지 마법같은 시간을 선물할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을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김성윤 PD가 기획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윤PD가 예능PD로 일하던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어쩌다 사장', '1박2일 시즌3'의 지현숙 작가가 합류하고, '아는형님', '해방타운' 등의 예능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줬던 정종찬 PD가 연출로 참가, 출연진만큼이나 함께 보기 어려운 제작진 조합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청춘 배우들과 레전드 제작진의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9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