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임신 중인 아내 박시은과 제주도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여행에서 몸이 많이 바뀐 아내를 보면서 대신 해줄수 없음이 미안하다. 앞으로 2개월 정도의 시간, 내가 해줄수 있는 어떤 작은일도 감사함으로 해야겠다. 조금만 힘내서 더 가면 그 동안 힘들었던 내 머리 속 기억들과 트라우마들이 좀 사그러질거같다. 다 왔다. 이제 저 언덕 너머에 우리 작은 베이비가 기다릴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