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경미, 집밖에서도 '식판'에 먹는 다이어터…살 빼려는 의지 대단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6-29 09:13 | 최종수정 2022-06-29 09:1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대단한 다이어트 의지를 보여줬다.

정경미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터의 삶ㅋㅋㅋ대학친구들을 만났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판을 꺼내자 다들 깔깔깔깔 나도 내가 웃기다 얘 (집에서 제일 큰 식판 가져감) 다 살찌는 음식들인데 이건 살 안 찐다는 둥 지방도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둥 점심엔 먹어도 된다는 둥 틀린 얘기가 하나도 없네ㅋㅋ 덕분에 잘 먹었다. 참 고마운 친구들이야♥ 모든 메뉴는 친구남편님 작품! 개맛님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구 집 초대를 받은 정경미의 모습이 담겼다. 파전, 보쌈, 조개탕 등 맛있는 음식이 가득 차려진 가운데 다이어트 중인 정경미는 최대한 적게 먹기 위해 식판을 챙겨가는 의지를 보였다. 살을 빼겠다는 의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정경미의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한 번만 덜어서 드신 거예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정경미는 "한 번 아니고 열한번?ㅋㅋ"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개그우먼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