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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매 작품마다 러블리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는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와이키키 3인방의 첫사랑이자 사랑스러운 철부지 한수연 역으로 분한 문가영은 풋풋하고 설렘을 유발하는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믹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소화해 내며 로맨스와 코미디까지 섭렵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믿고 보는 로코퀸 수식어는 드라마 '여신강림'을 통해 방점을 찍었다.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임주경으로 분한 문가영은 해맑은 긍정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달달한 로맨스에 더해 화장 전후를 표현하기 위한 특수분장, 그리고 온몸을 내던지는 하드캐리 한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20대 대표 배우로 거듭났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로맨스, 코미디 그리고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그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문가영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20대 대표 로코퀸 문가영이 활약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