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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인 '괴이', '씬: 괴이한 이야기', '전체관람가+: 숏 버스터'를 2022년 제26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괴이'(연상호 류용재 극본, 장건재 연출)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괴이'는 극본과 연출의 시너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한국형 오컬트 스릴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는 호평을 얻었다.
티빙 오리지널 '씬: 괴이한 이야기'(전두관 극본, 연출)는 '괴이' 촬영장에서 괴이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는 스태프의 이야기를 담은 페이크 다큐 시리즈다. 독창적인 설정과 리얼함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 '씬: 괴이한 이야기' 역시 파격적이고 참신한 시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신선한 콘텐츠로 올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작품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의 장르를 다양화 했다는 평과 함께 영화제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작품 상영은 물론 연출과 함께하는 GV도 예정되어 있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괴이' GV에는 연출을 맡은 장건재 감독은 물론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까지 '괴이'의 주역들이 참석을 확정지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티빙 관계자는 "공식 초청된 세 작품 모두 오직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장르와 실험적 시도가 결합된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작품성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은 '괴이', '씬: 괴이한 이야기', '전체관람가+: 숏 버스터' 세 작품의 상영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금 바로 티빙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