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병은·한선화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한선화는 2013년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신의 선물?14일'(14) '장미빛 연인들'(14) '학교 2017'(17) '데릴남편 오작두'(18) '구해줘 2'(19)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영화의 거리'(21) '강릉'(21) 등으로 주목받았다.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과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통통 튀는 꾸밈없는 매력이 넘치는 요가강사 한지연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26회 BIFAN은 오후 6시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한 배우·감독 등 영화인들과 국내 초청 게스트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으로 개막식 서막을 장식한다. 개막식은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형식으로 마련, 1800여 명의 관객 및 게스트들과 함께한다. 개막작 '멘'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상영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