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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의 충격적인 불륜 스캔들이 소개된다.
해당 스캔들이 불거지자 맥그리거 첫째 딸 클라라는 SNS를 통해 "엄마는 정말 멋진 분이다. 강하고 현명하며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사랑스럽다"라고 이브을 두둔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맥그리거는 "아내와 별거 중이고 우리는 곧 이혼할 것"이라고 불륜에 대한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3개월 후, 이완 맥그리거는 더욱 킹 받는 행동을 했다. 한 시상식에서 수상한 그는 트로피를 받아 들고 이혼 소송 중인 현 아내 이브와 현 애인인 윈스티드에게 동시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 이완 맥그리거는 22년 동안 자신의 곁을 지킨 이브와 네 명의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한 뒤 "이 상은 윈스티드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불륜 여자친구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이 시상식 날 생일을 맞았던 이완 맥그리거의 둘째 딸 에스더는 크게 상처를 받은 듯 SNS를 통해 한 영상을 올리는데, 그 내용은 어떤 것이었을지 6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