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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황동주X이휘향,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유일무이 남매 케미' 찰떡 호흡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6-16 15:19 | 최종수정 2022-06-16 15:2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동주가 '황금 가면'의 케미남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고대철 역을 맡은 황동주가 이휘향(고미숙 역)과의 빈틈없는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고대철(황동주 분)은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누나 미숙(이휘향 분)의 손에서 자랐으며 매형이 죽고 미숙이 어린 조카 동하(이현진 분)를 홀로 키울 때 군 입대 중이라 누나를 돕지 못했다는 미안함을 항상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 현재는 미숙이 어딜 가든 보디가드로 동행하며 남다른 꿀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휘감은 미숙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대철의 파격 스타일링이다. 대철은 형광 핑크, 초록, 노란색 등 과감한 컬러에 꽃무늬 자수, 기하학 패턴이 가미된 의상을 선보이며 지금껏 여느 드라마에서도 보지 못했던 '남매룩'을 완성시키고 있다. 이는 케미와 더불어 캐릭터의 톡톡 튀는 성격까지 제대로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대철의 '미숙어 통역사' 면모도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미숙이 "언론 플레이"를 "언론 프라이"라고 말하자 곧바로 정정해 주는가 하면, 쇼핑 후 종업원에게 "디써" 해달라며 현금 다발을 내밀자 "디씨요. 디스카운트"라며 익살스럽게 거드는 등 언제나 옆에서 미숙의 손발이 되어주며 환상의 티키타카로 완성형 남매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황동주는 완벽한 남매 케미를 위해 연기는 물론 의상까지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복수와 욕망으로 휘몰아치는 전개 속 시청자의 쉼터로 활약, 기막힌 완급조절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더욱 무르익을 황동주의 '케미남' 면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우 황동주가 출연하는 KBS2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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