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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SM 성수 신사옥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과 환담을 나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가 구축한 CT(Culture Technology) 시스템을 활용해 사우디팝(S-Pop)을 프로듀싱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능한 인재들을 글로벌 스타로 프로듀싱하는 것에 대해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 나가기를 기대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바데르 장관은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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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 사업 '키디야 프로젝트'의 아시아 유일 어드바이저로 추대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해 3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직접 방문, 정부 부처의 장차관 및 주요 인사들을 만나 SM CT 시스템의 현지 진출에 대해 논의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시장, 미래 문화에 대한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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