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김건모, 피아니스트 장지연 부부가 혼인신고 2년 8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9년 10월 13살 연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당초 김건모는 2020년 5월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이를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김건모는 혼인신고 한 달 만인 2019년 12월 과거 유흥주점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 당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던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검찰의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받으면서 성폭행 의혹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동안의 여러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