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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케플러(Kep1er)가 상큼 비주얼 포텐셜을 터트렸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케플러는 9인 9색의 상큼한 에너지를 가감없이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비주얼 시너지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부드러운 파스텔 톤부터 트렌디한 비비드 톤까지 다채로운 컬러감의 룩으로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시원시원한 레몬 에이드를 연상케 하는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케플러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오롯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레몬빛 설렘을 한껏 선사했다.
데뷔곡 'WA DA DA (와 다 다)'로 힘찬 첫걸음을 뗀 케플러는 이번 미니 2집 'DOUBLAST'를 통해 꿈이 현실이 될 모험 이야기를 이어간다. 아홉 색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행복이라는 이름의 여름을 노래할 케플러는 리스너들을 '케플러 아일랜드'로 초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을 들려줄 전망이다.
'4세대 대표 글로벌 슈퍼 루키' 케플러의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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