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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남자 '클라씨'(CLASS:y)가 탄생한다.
'방과후 설렘'은 지난 2월 27일 종영한 글로벌 오디션으로, 시즌 1를 통해 실력파 걸그룹 클라씨(CLASS:y, 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를 배출했다. 방송 당시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방과후 설렘'은 한동철 PD가 제작과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동철 PD는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를 론칭한 연출가로, 오디션계의 장인으로 불리고 있다.
무엇보다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로,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음악방송마다 AR(All Recorded) 같은 MR(Music Recorded) 라이브 무대로 K팝 팬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한동철 PD가 제작 준비에 돌입한 시즌2 남자 편이 클라씨에 이어 어떤 실력파 그룹을 탄생시킬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방과후 설렘' 출신 클라씨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에 이어 신곡 'CLASSY'(클라씨)로 활동 중이다. 오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하고, 22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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