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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남자 한지혜'같다.
배우 한지혜가 '훈남 검사 남편'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혜 부부는 딸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억으로, 추억으로 남겼다.
상큼한 미소가 빛나는 한지혜의 미모와 검사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둘이 무언가 닮은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남매라고 해도 믿을 듯한 느낌인 것.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 검사와 결혼,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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