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수원 "♥1살 연상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시험관으로 2세 준비중"('동상이몽2')[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07 07:14 | 최종수정 2022-06-07 07:1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장수원이 아내를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현재 시험관을 이용해 2세 계획 중인 근황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수원은 아내에 대해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이다"라며 실명을 공개했다.

장수원은 "예전 샵, 이현이, 손담비와도 일을 했던 인연, 지금은 톱 남자 배우 전문이다, 양세종, 정경호, 김재욱, 박희순, 이이경 등을 맡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잘생긴 남자들과 일을 해서 질투를 하지 않냐"라는 물음에 장수원은 "전혀, 돈만 잘 벌면 되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장수원은 "결혼도 와이프가 적극적이었다"면서 "44살 전에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 했다"고. 장수원은 아내의 장점 3가지를 묻자, "너무 착하고, 이해심 많다. 전화를 잘 안한다"고 답해 김구라에게 인정 받았다.

또한 장수원은 2세 계획에 대해 "준비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아들이 좋았는데, 지금은 엄마랑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나이도 있고 해서 병원을 다니면서 준비 중이다"라는 장수원은 "이지혜가 했던 곳에 다니고 있다"라며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예약잡기 어려운 곳인데 잘 했다. 어렵게 가진 만큼 너무 예쁘다. 좋은 결과 있을거다"라며 응원했다.

장수원은 "원래 연초에 금연을 시작하는데 이번에 2세 갖기 위해 금연한다, 6개월간 금연 중이다"고 덧붙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