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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 "찰랑이 세포 발동..긴머리 변신"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6-07 14:26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시즌1의 단발머리와는 다른 긴머리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티빙은 새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송재정 김경란 극본, 이상엽 주상규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상엽 감독, 김고은, 박진영이 참석했다.

김고은은 전편과는 다른 시즌2의 변화를 준비했다. 그는 "세포들 중에 '찰랑이(긴머리 세포)'가 있다. 찰랑이가 발동해서 머리가 길러졌다. 시즌2에는 유미가 용기 있는 선택을 하면서 인생의 큰 선택을 하게 된다. 그 큰 선택을 하게 되는 유미가 어느 부분에서 달라진 면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이 작품의 감정선이나 흐름에 자연스럽게 표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미의 세포들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시즌1은 14부작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서는 유미(김고은)가 구웅(안보현)과 가슴 아픈 이별을 맞았다면, 시즌2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유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기에 바비(박진영)과의 두근거리는 '썸'도 예고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2'는 오는 10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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