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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 테니스 사장님이랑..."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3개월간 각자 준비하자며 "만약 약속을 못 지킨 사람은 그대로 찍자"라고 해 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미르는 "6월, 7월, 8월은 고은아가 술을 먹으면 안 된다. 사주를 봤다, 개인적인 의견인데, 절대 술을 한 잔도 먹지 말라고 하더라. 진짜 술을 안 먹으면서 제대로 해보자. 부러워만 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그러나 고은아는 "각자 하자"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자, 미르는 "왜 자꾸 그런 말을 하냐"라고 했고, 고은아는 "너 나를 지금 어떤 눈으로 보고 있냐"라고 했다. 미르는 "그 테니스 사장님이랑..."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고은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생 미르와 함께 테니스를 마친 고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은아는 최근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사제 지간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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