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사진 찍어줬는데 이렇게 찍어줄꺼임?'이라며 남편 류수영을 질타했다.
덧붙여 그는 '동네에 맛있는 그리스 음식점이 생겼다.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는 거 였나. 짭짤하고 단 토마토, 적당히 뺀 매운맛의 양파, 너무 맛난 오이, 부대끼지 않는 피망,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이. 꼬치랑 샐러드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고 몸이 가벼워진 느낌. 마지막 호두파이는 누가 뒷통수 때리고 간 것 같은 맛. 요리왕 비룡의 그 장면들이 사실이었구나. 광고 같지만 어딘지 안알랴줌 나만 갈꺼임ㅋ'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 박하선은 극단적으로 클로즈업한 얼굴에 재미있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