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손연재, '♥9세 연상' 결혼 소감 "생일에 좋은 소식"…웨딩화보도 공개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5-29 12:17 | 최종수정 2022-05-29 12:24


사진 출처=손연재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8월의 신부가 된다.

손연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은 손연재 생일로, 손연재는 생일에 오는 8월 올리는 결혼식 소식을 전하게 됐다.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라는 손연재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드린다.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부케만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부른다.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손연재는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려,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9세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까운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실제 손연재 SNS에는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로 넘쳐나고 있다.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전혜빈, 배우 김희정, 모델 강승현 등이 손연재의 앞길을 축복하는 댓글을 남겼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은퇴 이후에는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