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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지빈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보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빈은 "8부작은 좀 아쉬웠던 것 같다. 다 찍고 본방사수를 하다 보니까 다음주가 막방이고, 연락이 오고, '실화냐'하면서 되게 짧게 지나갔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5월에 시작해서 5월에 끝나는 느낌이니까 방송을 본 입장에선 더 짧게 느껴졌다. 한 회 한 회에 용의자가 바뀌는 부분들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최종회인 8회는 3.7%를 기록하며 종영하는 등 후반부로 갈수록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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