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인 '이브'가 서예지와 이상엽의 맞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25일 '이브' 측이 라엘과 은평의 투샷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표정으로 마주한 라엘과 은평의 모습이 담겨있다. 냉담한 라엘과는 달리,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붉어진 은평의 눈시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당장이라도 눈물을 왈칵 쏟아낼 것 같은 은평의 표정에서는 라엘을 향한 걱정이 묻어나오는 듯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 라엘은 은평에게서 등을 돌리기에 이르러 이목을 끈다. 은평은 라엘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지만, 라엘은 마음을 다잡는 듯 결연한 눈빛을 내비쳐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13년만에 재회한 라엘과 은평의 모습으로, 13년 전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아가 라엘을 바라보는 은평의 두 눈에 눈물이 어른거리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브' 본 방송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