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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정환이 KBS 목소리 출연에 감격했다.
분양가 이야기를 하던 김구라는 "옛날에 내가 얘기하지 않았냐. 8억 5천 주고 샀는데 2억 5천 마이너스라고"라고 슬퍼했다. 김구라에 따르면 이곳에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 전진, 김태원, 이정용 등이 살고 있다. 김구라는 "여기 진보, 보수 다 산다. 강성범 씨, 독고영재 선배님 등 많은 연에인들이 살고 있다"고 설명하며 동네를 구경했다.
전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김구라는 신정환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정환도 한때 식사동 주민이었다고. 전화를 바로 받은 신정환에 김구라는 "KBS에서 하는 구라철이라는 유튜브"라고 설명했다. 신정환은 이전에도 예고편을 통해 '구라철'에 출연했으나 본 영상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신정환은 "유튜브 할 때만 꼭 연락하더라. 유튜브용이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런 소리하지 마라. 여기 KBS야"라고 버럭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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