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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전설의 슈퍼스타 재림"…'엘비스' 7월 韓극장 개봉 확정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5-23 10:4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설적인 슈퍼스타 엘비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엘비스'(바즈 루어만 감독)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과 생애를 담은 '엘비스'.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루즈' '위대한 개츠비' 등 흥행과 호평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바즈 루어만 감독의 신작이다. 매작품 압도적인 영상미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즈 루어만 감독의 작품답게 이번에 공개된 타임라인 포스터 3종 역시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50년대, 60년대, 70년대까지 이어진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성기를 한눈에 담아냈다.

엘비스 프레슬리로 완벽 변신한 신예 배우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의 상징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50년대 포스터에서는 통기타를 메고 핑크색 수트와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오스틴 버틀러가

Heartbreak Hotel' 'Hound Dog' 'Love Me Tender' 등 연타석 히트를 치며 슈퍼스타의 탄생을 알린 엘비스 프레슬리의 화려한 데뷔 시절을 표현했다. 60년대 포스터에서는 트레이드마크인 가죽재킷, 올백 스타일의 리젠트 헤어와 함께 군복무를 마치고 무대로 복귀한 엘비스의 강렬한 눈빛과 남성미를 담았으며, 70년대 포스터에서는 구레나룻을 강조한 개성있는 헤어스타일, 파격적인 의상과 특유의 골반춤을 추는 역동적인 포즈로 2022년 현재까지도 여전히 회자되는 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 엘비스 프레슬리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 엘비스가 그를 한 눈에 알아 본 스타메이커 톰 파커를 만나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스틴 버틀러, 톰 행크스, 올리비아 데종 등이 출연했고 '위대한 개츠비' '오스트레일리아' '물랑 루즈' '로미오와 줄리엣'의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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