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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막아'…'닥스2' 누적 관객 546만, 전편 기록 넘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5-23 08:20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스2)가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2016년 개봉한 전편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 속에 '닥스2'가 개봉 3주 차 주말 32만8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의 흥행 스코어인 544만을 돌파, 또 한 번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스2'는 개봉 3주 차 주말 3일간 (5/20~5/22) 32만80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47만2107명을 기록했다. 지난 3년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1일 106만 관객 동원 등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통해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닥스2'는 개봉 4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꾸준히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영화 '닥스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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