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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초청된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칸영화제 공식 상영에서도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영이 끝난 후, '꼭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봐야할 영화' '지금까지 극장을 잠시 멀리했던 관객들도 다시금 불러모을 영화' '역대 최고의 항공 블록버스터의 탄생'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영화적 체험이 무엇인지 알려줄 영화'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탑건: 매버릭'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가 뜨겁다.
톰 크루즈는 이에 감사하며, 오랜만에 다시금 극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 전 진행된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톰 크루즈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객을 사랑하고,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큰 스크린을 위한 영화를 만든다"라며 '탑건: 매버릭'이 선보일 리얼함 가득한 영화적 체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북미에서 개봉한 뒤 오는 6월 22일 국내 개봉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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