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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농구 선수 하승진이 혼전 임신을 고백했다.
하승진은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요양원에 계신다. 힘들었는데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뒤이어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친구가 친구를 데리고 농구를 관람하러 왔을 때, 바로 지금의 아내다. 너무 예쁘더라. 이 여자다 싶었다.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5주 간 일주일에 한 번 연락했다. 그리고 6주 째에 연락을 안 하니 그 다음에 먼저 연락을 주더라. 그리고 그날 3시간 전화하고 그때부터 사귀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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