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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장윤정이 딸 낳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다시, 언니'에서는 1년 내내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주인공의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의외의 음식들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섭취하던 고구마와 호박이 당질이 높아 과다 섭취 시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사실에 장윤정과 크루들은 "배신당한 것 같다"며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 그 밖에 의외로 살이 찌지 않는 음식도 공개된다. 바로 마요네즈로, 한의학 박사 방민우 크루가 "보통 마요네즈가 살찐다고 생각하지만, 케첩과 비교하면 당질이 낮은 편이다"고 밝히자 이에 MC 장윤정과 메이크업아티스트 최수경 크루는 환호성을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 달간의 리턴즈 타임을 거친 주인공의 역대급 변신에 스튜디오가 환호로 가득 채워졌다고 해 어떤 과정을 거쳤을지 기대를 더욱 높인다. 변화된 모습에 자신감을 장착한 주인공은 남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던 중 "셋째를 갖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의 주목을 받는다. 딸에 대한 바람을 전하는 고백 주인공의 모습에 장윤정은 "(딸일지 아들일지)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딸을 낳을 수 있었던 비법(?)을 전수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윤정은 이어 "나는 순한 연우를 얻어서 이런 성격의 아들이면 또 낳아도 된다 생각했는데 아들 같은 딸 하영이를 낳았다"라며 의도치 않은 하영이를 향한 디스(?)로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 2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