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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설레진 시즌2..김고은♥박진영 '유미의 세포들2' 돌아온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5-16 10:49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송재정 김경란 극본, 이상엽 주상규 연출)가 16일 뜨거웠던 연애의 끝, 새로운 설렘 앞에 선 유미(김고은 분)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은 세포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유미의 지난날로 시작한다. 구웅(안보현 분)과 사랑을 싹틔우며 온 마음을 쏟았던 순간들, 달콤한 입맞춤부터 홀로 눈물을 흘리던 날들까지 이별과 함께 끝난 지난 챕터의 이야기가 '컷' 소리와 함께 막을 내린다.

하지만 슬픈 결말 앞에 세포들이 들고 일어선다. 믿을 수 없는 엔딩에 감성세포, 불안세포 그리고 예의세포까지 한 마디를 날린다. 세포들의 웅성거림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던 작가세포. 곧이어 "이럴 줄 알고 준비했지! 시즌2 대본이야"라는 그의 말에 세포들은 환호한다. 모두가 기다린 컴백에 세포마을에도 활기가 돈다.

끝난 줄 알았던 유미의 이야기는 그렇게 다시 시작된다. 여기에 바비(박진영 분)의 깜짝 등장은 유미에게 찾아온 변화와 새로운 설렘을 기대케 한다. "같이 가요"라는 바비의 말에 망설이는 유미. 그 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한 듯 "그래도 돼요"라며 직진 멘트를 날리는 바비의 모습은 심박수를 높인다. 가슴 떨리는 순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유미의 두 번째 챕터가 설렘을 예고한다.

김고은과 박진영의 관계 변화는 시즌1과는 또 다른 설렘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고은은 구웅과의 이별 끝에 한층 성장한 유미의 모습을 그려낸다. 리얼하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해나가는 유미를 담아낼 김고은의 열연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부터 훈훈함을 자아냈던 박진영은 한층 더 설레는 매력으로 돌아온다. 다정한 직진남 바비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무엇보다 김고은, 박진영이 그려갈 달콤한 로맨틱 케미가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티저 영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미 안보현과의 현실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여왔던 '유미의 세포들'이 이번에는 박진영과의 설렘으로 돌아오게 될 예정인 것.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졌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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