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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이다은과 윤남기가 따뜻한 주말을 보냈다.
이다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골 할아버지댁. 오빠와 가족이 되어 여기를 오다니.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재혼에도 골인한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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