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고백' 이지혜, 인생 잘 살았네…라디오 하차 전 '감동의 서프라이즈'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혜가 김미려와 '오발' 제작진들에게 감동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았다.

이지혜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사랑 미려둥이 김미려의 서프라이즈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제작진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은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심장병을 발견하고 라디오 하차를 결정한 이지혜를 위해 제작진들과 김미려는 '인간 나무'로 변신했다. 마지막 방송 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은 이지혜는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화려하게 인사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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