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수많은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절대 혼자 키울 수 없는 게 현실이지요~~ 학교 선생님부터 스치듯 지나치는 어떤 분까지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웅이 멱살 잡고 성적 끌어올려 대학 보내주신 우리 조티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지웅 군에 큰 도움을 줬다는 선생님과의 셀카가 담겼다. 정은표와 지웅 군은 선생님과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정은표 지웅 부자는 "조티는 옳다!!!"라는 문구가 담긴 화환까지 선물해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