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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아이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탈 살~ 유발하는 이번 컬렉션도 빨리 여름이 와주길 기대하게 되네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때 한 지인은 "잉? 배가 왜 없어"라고 놀랐고, 이를 본 아이비는 "3kg 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10일 개막한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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