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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사업가로서 고충을 전했다.
김준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양양에 도착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감자 옹심이랑 장칼국수 먹고 예쁜 카페에. 날씨가 흐려 쪼꼼 속상하지만 내일은 해가 뜨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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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는 평소 자기관리로 만든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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