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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18cm 하이힐 신은 남자 "힐 신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5-13 18: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하이힐을 소화했다.

양치승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참 빠르네. 3년 전.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힐 신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치승은 여성 보디빌더들이 주로 신는 하이힐을 신고 있는 모습. 워킹, 포징 등을 코칭해주기 위해 무려 18cm나 되는 하이힐을 직접 신는 양치승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양치승은 "하이힐. 잘 걸어. 어울려"라고 덧붙이며 하이힐을 신은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양치승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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